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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식스티3 Hotel Sixty3/코타키나발루숙소

by marilyna0916 2024.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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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에는 많은 숙소들이 있습니다.여행의 성격을 어떻게 계획하는가에 따라 숙소의 형태도 달라집니다.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는 보통 투어 + 휴양의 적절한 조합을 추천드립니다.저희의 여행도 투어 + 휴양으로 첫 숙소는 시내에 위치한 식스티3였고 그 이후 샹그릴라 라사리아로 이동해서 휴양을 했습니다.

 

식스티3(Hotel Sixty3) 

식스티3는 호텔의 이름에서 알수있듯이 1963년에 세워진 호텔입니다. 지금의 건물은 새로 지어지고 리모델링되었지만 호텔 곳곳에 예전의 사진이 전시되어있어 역사를 알 수 있었습니다.

 

 

식스티3(Hotel Sixty3) 위치

 

식스티3의 위치는 코타키나발루 시내 중심부인 가야스트리트의 끝쪽에 있습니다.

이곳의 위치는 수리아사바 쇼핑몰과 가야스트리트를 둘다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식스티3(Hotel Sixty3) 이용

한국에서 코타키나발루로 떠나는 비행기는 보통 밤 늦게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그래서 숙소는 도착하는날 이미 1박이 시작되기에 가성비가 좋은 숙소를 선택하시게됩니다. 그렇게 선택하시는데에 있어서 식스티3는 가족여행객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됩니다.

 

디럭스 패밀리룸이라 불리는 방은 1, 2층에 위치해있었는데 고층이 아니라도 시끄럽지 않게 잘 지낼 수 있었습니다. 

늦은밤이지만 한국에서 오는 여행객들을 위해 체크인 카운터는 오픈되어있습니다. 친절한 직원분의 안내를 받고 룸 키를 받고 엘리베이터로 향합니다.

엘리베이터는 룸키가 있어야 해당 층을 누를 수 있습니다. 

 

​디럭스패밀리룸에는 퀸침대가 두개 놓여져있습니다. 방에 침대가 두개 놓여져있는데도 넉넉하게 남는 공간이 있어서 숙박하는 동안 여유롭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지낸 방의 뷰는 시티뷰인데 저층이라 다른건물 앞이 보였지만 커튼을 열어놓고 방에 있는 시간이 거의 없었기때문에 큰 문제가 되진 않았습니다. 

 

 

 

식스티3(Hotel Sixty3) 주변

 

+사바관광청

식스티3의 정물 앞에는 사바관광청이 위치해있습니다. 오전8시에서 오후5시까지 운영하니 한번쯤은 들려봐도 좋은곳입니다.

 

 

 

 

+편의점​

오렌지 편의점이 근처에 있어 늦은 밤 도착하고 간식거리들을 사러 다녀왔습니다. 도보로 금방이고 길을 건너기 수월하니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께는 가기 편한 위치입니다. 

 

편의점은 규모에 비해 물건이 많지않지만 커피가 여러종류로 낱개로있어서 하나씩 맛보고 입맛에 맞는것으로 마트에서 사오셔도 좋으실것 같습니다. 

 
 
 
과자도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한국에는 없는 뽀로로 음료수의 맛도 보였습니다.  

 

포켓몬그림이 있는 오레오는 과자에도 포켓몬 캐릭터가 그려져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했습니다.

 

 

 

식스티3(Hotel Sixty3)를 이용하고...

식스티3는 연식이 아주 오래된 호텔입니다. 하지만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욕실도 깔끔하고 한국에서 챙겨간 샤워필터는 교체했다가 샤워해도 색이 하나도 안변해서 다시 챙겼습니다. 

기본 어매니티가 있는데 겉 표시로 뭐가 샴푸인지 바디인지 적혀있지 않아 챙겨간것들을 사용했습니다.

패밀리룸이라 그런지 수건도 넉넉하게 되어있었고 다음날 청소 후에도 넉넉히 넣어주셔서 사용하기에 좋았습니다.  

 

냉장고 약하다는 후기를 많이봤었는데 생각보다 냉장은 잘 되었습니다. 그러나 크기가 작아서 호텔에서 제공하는 생수는 냉장고에 넣을 수 없었습니다. 

 

식스티3의 직원들은 친절하고 마주치면 항상 웃는얼굴로 인사해주셨습니다.

체크아웃하던날 샹그릴라 라사리아로 들어가기 전 짐을 맡기고 외출다녀왔는데 체크 잘 해주시며 맡아주셨습니다. 

시내에 머무르면서 투어를 계획하시는 분들께 식스티3는 가성비가 아주 좋은 쾌적한 호텔이라고 추천드리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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