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샹그릴라 라사리아 식당 (테피라웃, 오션윙풀바, 삼판바, 룸서비스)

이전 글에 샹그릴라 라사리아의 조식에 관한글을 올렸다면 이번엔 샹그릴라 라사리아 내에서 저희가 먹었던 식사들에 관한 이야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샹그릴라 라사리아 식당 (오세아노조식, 가든윙조식)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샹그릴라 라사리아 식당 (오세아노조식, 가든윙조식)

 

 

● 테피라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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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윙 수영장에서 열심히 놀다가 출출해져서 바로 옆 테피라웃에 물어보니 수영복 차림으로도 식사가 가능하다고 해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물이 뚝뚝 떨어지는 정도는 아니지만 비치타월로 몸을 감싸서 앉았습니다.

 

-테피라웃 운영시간

테피라웃의 운영시간은 런치타임과 디너타임으로 나뉘어져있습니다.

 

[런치]
정오~오후 5:00(월요일~일요일)
[디너]
오후 6:00~10:00(월요일, 수요일, 토요일)

 

-테피라웃 메뉴 

테피라웃에는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음식은 음료 먼저 가져다주시고 음식은 20분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저희가족은 마르따박, 투아란누들, 차퀘테우, 팝콘치킨과 감자튀김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음식의 양이 충분히 많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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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주스와 파인애플주스는 직접 갈아나와서 신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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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릴라 라사리아 테피라웃에서의 결제는 체크인시 디파짓을 결제해놨기에 룸 넘버를 적고 사인하는것으로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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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션윙 풀바 

전날 가든윙에있는 테피라웃에서 점심식사를 했었으니 이번에는 오션윙쪽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오전에 가든윙에서 수영하다가 오후되면서 이동했습니다. 선베드에서 주문을해도되고 테이블에 따로 앉아서 주문해도됩니다. 날이 점점 뜨거워지는 시간이라 그늘에 앉아서 대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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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윙 풀바 운영시간

 

정오~오후 3:00(런치 - 월요일~일요일)

따로 공지되어있는 운영시간은 없었지만 오세아노에서 음식을 만들어서 가져오는데 런치 운영시간에만 주문이 가능한듯 했습니다.

 

-오션윙 풀바 메뉴

풀바의 메뉴는 샐러드, 피자, 파스타와 어린이 메뉴가 있었습니다. 저희가족은 4cheese피자와 치킨윙스, 망고모멜로 샐러드를 주문했습니다. 음료는 역시나 빠질 수 없는 수박주스와 망고주스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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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이 작은편이지만 가득 담아서 푸짐했던 주스는 진하게 맛이있었습니다. 

주스를 마시고 메뉴를 기다리는동안 날이 점점 뜨거워지니 라사리아 직원분이 바구니에 얼음수건을 들고다니시면서 나눠주셨습니다. 얼음수건으로 파라솔 밑으로 전해지는 뜨거운 열기를 식힐 수 있었습니다. 

 

 

​메뉴들은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따뜻하고 맛있었고 배불리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오션윙 풀바 또한 결제는 디파짓으로 룸 번호를 남겨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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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판바

 

-삼판바 운영시간

​삼판바는 해질 무렵부터 운영을 시작합니다.

오후 4:00~오후 8:00(월요일~일요일)

 

 - 삼판바 메뉴

 

아이들은 오렌지주스, 나나스판단콜라다와 롱아일랜드 칵테일을 주문했습니다. 곁들이는 스낵으로 프렌치후라이를 주문했는데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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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판바 이벤트

 

삼판바는 코타키나발루로 출발하기 전 미리 알아보고 민속공연과 불꽃쇼가 있는 일요일 저녁에 방문하려고 계획했습니다. 전날 미리 예약해야하나 물어보니 안그래도 된다해서 오전, 오후에 수영하고 옷을 갈아입은 후 5시 반쯤 도착했습니다.

 

도착하고보니 이미 민속공연은 진행중이었습니다. 

칵테일이랑 간단한 스낵이라고 되어있는걸 시킬 수 있었고 테이블이 아닌 주변에서 구경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해가 질 무렵이라 조금 더웠지만 공연 재미나게보고 조금 쉬면 선셋타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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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공연이 끝나면 이렇게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게 해주십니다. 진행하시는분이 사진을 찍어주시니 가족의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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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해가 진 후 6시 40분쯤 지나니 삼판 바 옆 모래사장에 불꽃쇼를 진행합니다.

해변가인데다 해가질 무렵이니 모기기피제를 꼭 바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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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룸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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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판바에서 간단한 스낵으로 먹었기에 제대로된 저녁은 룸에 들어와서 주문합니다. 

룸에 있는 판촉물에 큐알코드를 찍으면 저희 룸 넘버와함께 메뉴가 나옵니다. 한글로 볼수있어서 아주 편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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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와 사테이, 마막국수와 새우마살라카레 그리고 난을 시켰는데 각각의 음식들은 넉넉한 양에 맛도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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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리조트다보니 내부의 가격은 시내에서의 가격이랑 많이차이나긴했지만 맛이 괜찮고 편리해서 잘 이용했던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