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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나트랑 자유여행] 나트랑 쇼핑/ 담시장/ 롯데마트

by marilyna0916 2024.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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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시장

나트랑에는 담시장이라는 여러가지 의류와 잡화, 식품을 파는 곳이 있습니다.

 

 

담시장은 구관과 신관이 있는데 요즘 주로 관광객들은 신관으로 향한다고 합니다. 신관에 들어서면 이렇게 네모난구조?로 뚫려있고 그 둘레로 가게들이 쭉 있습니다. 1층에는 건어물이나 장난감, 진주 등이 있고 2층엔 가방이나 옷, 신발가게들이 있었습니다.

 

네모난 구조에 가게들이 작게 붙어있어서 한번 간 곳을 또 찾기 쉽지가 않았습니다. 실제로 저는 담시장을 세번갔는데 갔던 집을 또 찾아갈 때 한 번에 못 가고 전에 갔던 길을 그대로 따라가면서 찾아야 했습니다.

 

담시장

1. 크록스

처음 담시장을 방문했을 때는 워낙 대인원이 가서 구매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한 명 한 명 고르고 사이즈를 찾아서 신어보느라 한 시간이 넘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냉방시설이 따로 없는 더운 실내에서의 기다림에 아이들이 지쳐했습니다.

​저는 슬리퍼까지 네 켤레를 구매했고 살짝 흠이 있긴 하지만 착용하는데 전혀 문제는 없었습니다. 

각각의 가격이 기억이 안 나지만 총합을 550,000동에 구입했습니다. 

담시장2

담시장에서 샀던 의류들을 모아놔 보았습니다. 사진에 없는 옷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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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 0 키 반바지, 티셔츠

남편의 티셔츠 2개와 반바지 2개, 저랑 아이들 반바지 3개를 850,000동에 구매했습니다. 나중에 방문해서 추가로 티셔츠 2개, 반바지2개 해서 400,000동을 썼습니다. 

3. 여성 투피스, 원피스

투피스는 바지로 샀는데 가볍고 시원한 재질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원피스도 몸에 잘 맞고 좋았는데 여러 벌 사 오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줄무늬는 긴팔셔츠에 반바지인데 리넨 같은 소재라 여기저기 걸치기 좋았습니다. 

원피스랑 투피스는 150,000동이고 리넨긴팔셔츠세트는 300,000동이었습니다.  코끼리바지까지 2개까지 780,000동이었는데 깎아서 730,000동에 샀습니다.

민트색 투피스는 다른 가게에서 샀는데 상의가 너무 짧아서 치마만 입었습니다. 상의는 속에 나시를 입고 입으면 될 것 같습니다. 세트에 140,000동이었습니다.

 
 

4. 코끼리바지

코끼리바지는 첫 방문 때 두벌 먼저 샀는데 나트랑에서 지내면서 입어보니 너무 편하고 좋아서 나중에 방문때 양가부모님이랑 제가 입을 것을 좀 더 구매했습니다. 사이즈가 1에서 4까지 나뉘어있어 구매하기 좋았고 크기에 따라 70,000~90,000동 사이로 계산했고 마지막에 갔을 때 많이 깎아주셔서 잘 샀습니다. 평균 75,000 동정도에 구매한 것 같습니다. 

 

5. 단체복 아0다스 세트

 

친구 네 가족의 모임이었기에 빈펄 빈원더스에 갈 때 다 같이 입을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아이들것은 바지까지 세트로 사고 엄마들은 티셔츠만 샀습니다. 사이즈가 150까지 있어서 큰 아이 몇은 엄마들 옷 스몰사이즈로 샀더니 잘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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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선글라스

이 선글라스는 진주를 파는 가게에서 같이 샀습니다. 여행 내내 하나를 구입해서 잘 쓰고는 마지막날 하나 더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200,000동, 180,000만 동에 샀습니다. 제가 선글라스를 자주 떨구는데 부담 없는 가격에 멋도있어서 잘 구매한 아이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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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진주

진주는 나트랑여행을 가기 전부터 사 와야겠다고 생각했던 아이템입니다.

쌀알목걸이는 230,000동

팔찌는 키즈 100,000동으로 2개 제 것 120,000동으로 3개 구입했는데 이때는 선글라스까지 990,000동인데 950,000동에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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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오후에 다시 담시장을 방문했을 때 한알진주를 구입했습니다. 한알 진주세트는 350,000동에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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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날엔 지인들 선물용으로 10개를 구매했습니다. 선글라스도 하나사고 총 1,180,000동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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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

 
나트랑의 롯데마트는 나트랑점과 시내에 골드코스트점이 있습니다. 여행의 일정상 큰 롯데마트를 따로 가지는 못하고 골드코스트 내에 있는 롯데마트를 마지막날에 들렀습니다.
 
 

1. 체리쉬

 
예전에 먹었던 젤리포 같은 그릇에 들어있는 젤리입니다. 부드럽고 달콤한데 냉동실에 살짝 얼려먹음 더 맛있습니다. 
무게가 있기 때문에 많이 사 오진 못했습니다. 

롯데마트

 
 
 

2. 코코넛과자

코코넛 크래커는 워낙에 종류도 많지만 롯데마트에서만 살 수 있는 이 과자는 한국어로 표시까지 되어있어 눈에 잘 띕니다. 박스 안에는 소포장으로 되어있어서 주변에 나눠먹기에 좋았습니다. 가볍지만 부피가 있어서 기내로 들고 타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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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케오데오 젤리

요즘 새로 떠오르는 케오데오 젤리입니다. 망고맛이 진하게 나서 더 맛있는 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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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선실크

선실크는 동남아에서 유명한 헤어제품입니다. 샴푸와 린스가 있는데 큰 제품은 수하물 무게가 부담돼서 작은 것을 사 왔습니다. 하지만 다음에 또 간다면 큰 제품으로 사 와야겠습니다. 향기도 제품 사용 후에 머리 부드러움도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5. 코코넛커피

 
동남아에서는 코코넛커피를 자주 접하실 수 있습니다. 그중 G7브랜드는 베트남의 유명한 커피브랜드로 이곳의 코코넛커피도 인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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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구비엣 아이스티

아이스티입니다. 여러 가지 맛이 있는데 복숭아맛이 대중적이고 망고맛이랑 리치맛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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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베트남 전통주

 
넵모이와 멘 보드카가 있습니다.
넵모이는 쌀로 만들어 누룽지향이 나는 독특한 전통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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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레몬소금

삼겹살을 구워 찍어먹으면 맛있는 향신료입니다. 새우소금이랑 더불어 관광객들이 쇼핑아이템으로 많이 사 오는 기념품입니다. 가격이 정말 저렴해서 선물용으로도 부담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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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쌀국수 육수

베트남에서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쌀국수의 베이스가 되는 조미료입니다.
큐브를 넣고 끓이면 비슷한 맛의 쌀국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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