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여행중 빈펄 리조트&스파 나트랑베이에서 숙박했던 저희 일행은 하루 저녁은 리조트 내 식사 말고 빈펄하버에서 저녁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이동은 버기카를 타고가는데 5분정도 가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빈펄하버는 투숙객이 이용하는 입구가 따로 있는데 이곳은 빈펄하버에서 다시 숙소로 이동할때 안면인식을 해야 이동할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중앙 광장으로 쭉 내려와서 왼쪽으로가면 동호콴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나트랑에 오기 전 미리 빈펄하버의 식당들을 조사해놨었는데 그중 한곳으로 선택했습니다.
나트랑 시내에 있을때 랍스터는 먹어봤기에 이번에는 새우가 주로 나오는 요리를 주문했습니다.
베이직 셋트에는 공심채, 새우마늘구이, 볶음국수, 코코넛새우, 갑오징어튀김, 볶음밥이 나옵니다.
저희는 추가로 볶음밥 4개, 오징어2개를 주문했습니다.
사이공맥주
베트남 나트랑에와서 시원한 맥주는 정말 필수였습니다.
샐러드
셋트로 나온 샐러드부터 음식들은 순차적으로 나왔습니다. 식사 중간중간 끊이지 않고 나왔기에 다양한 음식을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새우마늘구이
새우마늘구이는 느끼하지 않고 담뱍했으며 껍질에 칼집이 되어있어 껍질까먹기 편리했습니다.
볶음밥
볶음밥은 아이들이 그릇을 싹싹 비울정도로 맛있었다고합니다. 아이들이 워낙 잘 먹어서 어른들이 맛을 못봤습니다. ㅎㅎ
오징어
총알오징어라고 불리는 오징어 구이는 또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짭짤한 맛이 맥주안주로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코코넛 새우
코코넛 새우는 익힌 새우를 코코넛그릇에 담아 나왔습니다. 새우를 원없이 먹은 날이었습니다.
공심채
공심채는 사진을 못찍었는데 언제나처럼 음식과 함께 곁들여 먹기에 좋았습니다.
볶음국수
마지막으로 나온 볶음 국수는 정말 모두의 취향에 맞는 매콤함이 있었습니다. 한국의 비빔면 양념맛이나서 입을 개운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베이직셋트를 두개 시키고 추가로 볶음밥과 오징어를 먹고 맥주도 배불리 먹었는데 3,196,150동이 나왔고 카페의 제휴할인을 5%받아서 2,876,000동을 결제했습니다.
베트남 나트랑여행을 하면서 체감한 물가는 정말 좋았습니다. 어른 8명에 아이들 7명이 약 15만원정도로 식사를 배부르고 만족스럽게 하기는 한국에선 쉽지 않은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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