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여행을 계획하면서 현지 음식 말고 다른 메뉴를 찾으실 때 방문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테판야끼라는 메뉴가 있는 식당이라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준비하면서 방문해 보려고 계획했던 곳인데 때마침 하이말레이시아와의 제휴로 할인까지 받아 잘 다녀온 곳입니다.
수리아사바에서의 거리가 가까운데 특히 스타벅스쪽 출구로 나오면 금방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엔소테판야끼 위치
엔소테판야끼의 위치는 수리아사바 옆 건물인 제셀톤몰 2층에 있습니다.
면세점이 있는 1층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와 뒤돌아 코너를 돌면 매장이 위치해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엔소테판야끼 영업시간
엔소테판야끼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점심과 저녁식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엔소테판야끼 내부
입구를 들어서면 거대한 철판이 놓여있는 구역과 안쪽으로 규모가 제법 있는 테이블 자리들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방문했던 시간은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시간이라 손님이 많지 않았는데 필자가 앉고 식사하는 중에 계속해서 손님이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런치와 디너가 나뉘어있는데 좀 더 편안한 식사를 원한다면 미리 예약을 할 수 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엔소테판야끼 메뉴
엔소테판야끼의 메뉴는 세트부터 단품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키즈메뉴가 있어서 아이를 동반한 가족식사에 적합한 곳입니다.
저희는 런치세트로 연어 1, 고기 2 시키고 딸내미는 불고기 먹고 싶다고 해서 키즈메뉴로 주문했습니다.
[2024년 3월 메뉴판]
[2024년 8월 메뉴판]
가격변동이 있는듯합니다 확인해 보세요^^
●엔소테판야끼 식사
먼저 아이가 시킨 불고기 메뉴입니다. 지금은 메뉴변경이 있으니 위에 사진을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귀여운 도시락에 스푼과 포크, 젓가락에 후식까지 있어서 아이가 정말 좋아했습니다.
연어테판과 비프테판요리가 코스로 나왔습니다.
먼저 나온 연어샐러드인데 입맛을 돋워주기에 딱 좋은 양과 맛이었습니다.
그사이 철판 쪽에서 열심히 불꽃을 내면서 요리를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이 있어서 철판 앞에 앉지 않았는데 그래도 멀리서 보이는 곳이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나온 고기메뉴는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가족들이 맛있다고 하면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나온 연어메뉴를 보자마자 탄성을 냈습니다. 시각적으로도 미각적으로도 훌륭한 식사였습니다.
메인식사를 마칠 때쯤 볶음밥과 된장국이 제공됩니다.
또한 곁들이는 숙주볶음에 후식과일까지 제공되었는데 후식과일의 종류는 수박, 파인애플, 멜론이었습니다.
그중 단연 파인애플이 달고 맛있었습니다.
같이 간 가족들 전부 만족할만한 식사를 했기에 다른 분들에게도 추천을 했습니다. 평소의 간보다 조금 더 세다고 느낄 수 있는데 이점은 미리 주문할 때 얘기하면 개선이 될 듯합니다.
서비스 차치와 세금이 각각 10%, 6% 붙었기에 코타키나발루의 다른 로컬식당들에 비하면 비싼 가격이지만 할인카드를 적절하게 이용한다면 부담스럽지 않은 식사를 진행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 분위기 있고 정갈하고 깔끔한 곳을 찾으신다면, 제셀톤몰에 위치한 엔소테판야끼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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