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에 다녀온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입니다.
1. 1일차 -인천공항, 식스티3
저는 진에어를 이용했기에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향합니다. 5시 35분비행기라 노을이 지는 모습을 보며 한국을 떠났습니다. 저녁먹기 애매한 시간이었지만 코타키나발루에 도착하면 밤시간이되니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면세구역에서 샌드위치와 음료수를 탄 후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공항에 도착하니 현지시간으로 10시 40분이었고 입국심사를 했는데 코타키나발루에 방문할때는 꼭 입국서류(MDAC)를 작성해놔야하기 때문에 미리 입력해놨던것을 보여주면 됩니다. 제가 미리 네식구를 다 해놨는데 실수로 제 여권번호를 잘못 입력하는바람에 다시 작성하느라 시간이 조금 더 걸렸습니다. 확인 또 확인해야할 사안입니다.
입국심사를 마친 후 미리 예약한 픽업차량을 타고 코타키나발루 시내까지 이동합니다. 코타키나발루 공항에서 코타키나발루 시내까지는 약 15분정도로 멀지 않아 빠른시간에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늦은시간이지만 한국에서 코타키나발루로 가는 비행기가 대부분 밤비행기라 원활하게 체크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식스티3 호텔은 오래된 호텔이지만 리모델링이 잘 되어있어 쾌적하게 숙박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묵은 방은 퀸베드가 두개있는 방이었는데 4식구가 지내기에 넓고 좋았습니다.
2. 2일차 - 유잇청, 엔소테판야끼, 코콜헤븐리조트
2일차 아침 식스티3에서 조식을 따로 신청하지 않았기에 아침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식스티3의 위치가 코타키나발루 시내 심인 가야스트리트 근처라 도보5분거리로 이동해서 맛있는 집들을 갈 수 있었습니다.
유잇청에서 그리웠던 쌀국수와 카야토스트로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수리아사바로 이동해서 쇼핑을 하고 점심을 먹으러 엔소테판야끼를 방문했습니다.
점심특선메뉴로 먹고 마사지를 받은 후 마사지 샵 옆에 헬로마켓에서 쇼핑을하고 쇼핑을 두군데나 가서 많은 짐들을 이고지고 숙소로 돌아와 재정비를 합니다.
이날은 저녁에 코콜힐 투어가 있어서 옷을 갈아입고 잠시 휴식을 한 후 픽업차량을타고 40분정도 달려 코콜헤븐리조트로 향했습니다.
멋진 선셋과 사진을 찍고는 밤에 숙소로 다시 돌아와 늦은 저녁을 그랩으로 배달해서 시켜먹고 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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