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자유여행] 베트남 5박 7일 자유여행 일정 (1)

2024년 9월에 다녀왔던 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 5박 7일 일정을 공유합니다.

 

1. 1일차 - 인천공항, 레스참호텔

저녁 8시 35분의 진에어 비행기를 통해 나트랑으로 떠날 예정이라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향합니다. 

공항에서 체크인 수속을 마치고 면세구역으로 들어와서 저녁을 먹은 후 비행기를 탔는데 이날은 지연이슈가 있어서 10시가 다되어가는 시간에 이륙을 했습니다. 

나트랑 깜란공항에 도착하니 현지시간으로 12시 40분이었고 약 한시간정도 대기를 통해 입국심사를 마친 후 미리 예약한 픽업차량을 타고 나트랑 시내까지 이동합니다. 이번엔 신청하지 않았지만 패스트트랙은 필수인듯합니다. 

깜란공항에서 나트랑시내까지는 30~40분이 걸립니다.

 

늦은 밤 체크인을 했지만 호텔직원분들은 친절하게 맞이해주셨고 도착한 룸의 컨디션도 좋아서 맘에들었습니다.  

 

 

2. 둘째날 - 레스참호텔, 담시장, 씀모이가든, 빈산

밤 늦게 도착해서 새벽에 체크인을 했기에 둘째날 아침이 되서야 나트랑에 온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조식을 먹고 환전을 하러 걸어갑니다. 저희가 지낸 레스참 호텔은 나트랑 시내 중심쪽에 위치해있어서 주변에 다니기에 너무 좋은곳이었습니다. 환전 후 담시장으로 이동해서 쇼핑을 한 후 점심을 먹으러 씀모이가든으로 이동했습니다. 

 

씀모이가든에서 점심을 먹은 후 담시장을 다시 방문하는팀, 이발관을 방문하는팀, 호텔에서 잠시 휴식하는 팀으로 나뉘어서 오후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시 모인 일행은 호텔 수영장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고 빈산으로 걸어가 저녁을 먹었습니다.

더운날씨지만 저녁이 되면 슬슬 걸어다니기 좋았습니다. 

 

 

3. 셋째날 - 레스참호텔, 빈펄리조트&스파 나트랑베이, 짭샵, 악어집, 슈렉, CCCP, 반미판

셋째날은 나트랑 시내에서 빈펄리조트가 있는 섬으로 이동하는 날이었습니다. 

조식을먹고 빠르게 시내에서의 쇼핑을 진행합니다. 짭샵, 악어집, 슈렉, 약국등을 들렸고 레스참 호텔 체크아웃을 한 후 짐을 맡겨놓고 마사지를 받을팀과 네일아트를 받을 팀으로 나뉘어 이동합니다.

베트남 나트랑에서의 네일샵은 한국의 반값정도 되는 가격에 좋은 퀄리티로 이용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각자의 시간을 보낸 후 CCCP커피숍에 모이고 따로 반미판에서 포장을 해와서 점심을 간단하게 해결했습니다.

각자 가족마다의 짐이 있으니 그랩을 잡고 빈펄 리조트 체크인을 할 수 있는 리셉션으로 출발했습니다. 체크인을하고 스피드보트를 타고 들어간 빈펄섬은 시내와 다르게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빈펄 리조트 & 나트랑베이였고 4베드룸 풀빌라에 입실하고는 아이들이 수영장을 즐겨서 어른 몇명이 빈펄하버로 가서 음식들을 포장해와서 저녁으로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