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펄 리조트&스파 나트랑베이
나트랑에는 많은 리조트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가족동반의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선택지의 리조트들이 있습니다.
나트랑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혼째섬에있는 리조트는 빈펄리조트, 빈펄 리조트 나트랑베이, 빈펄럭셔리, 메리어트 네곳이 있습니다. 그중 4가족이 한번에 지낼 수 있는 빈펄 리조트&스파 나트랑베이를 소개해보려합니다.
혼째섬에는 빈원더스와 골프장, 빈펄하버가있어 투숙객들이 섬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것들이 많습니다.
◆빈펄 리조트&스파 나트랑베이 예약
성인8명, 아동7명의 여행구성원은 빈펄 공식홈페이지에서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 빈펄 리조트&스파 나트랑베이 위치
빈펄 리조트&스파 나트랑베이는 나트랑 시내에서 리셉션이 있는 남쪽 빈펄케이블카 선착장까지 그랩으로 이동해서 보트나 케이블카를 타고 섬 내부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시내에서 리셉션까지 그랩비용은 7인승을 일요일에 105,040동 지불했습니다. 나오는날은 시내까지 95,680동 지불했습니다. 가격은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리셉션 건물에 들어서시면 각 리조트마다 리셉션 창구가 따로 되어있습니다. 웰컴티를 마시면서 기다리고 대표자가 여권을 전부 걷어서 체크인을 진행합니다.
규모가 큰 리셉션 건물
체크인을 진행하면서 빈원더스 티켓도 같이 구매할 수 있습니다. 빈펄투숙객은 빈원더스 1일권을 구매하면 하루동안 무제한으로 오고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15% 할인 받았습니다.
저희일행은 빈펄 리조트&스파 나트랑베이에 체크인할때 스피드보트를 이용해서 섬에 들어가기로했습니다. 직원분이 짐과 함께 가실거냐 물어보시는데 조금 늦게 받더라도 짐은 따로 보내는게 좋은방법입니다.
실제로 짐이 도착하는 시간이 5시 40분(90분정도 소요)이라고 하셨는데 이것저것 다 진행하고 숙소에 도착하니 5시가 넘어서 생각보다 캐리어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 않았고 숙소까지 바로 보내주셔서 편하게 받았습니다.
참고로 나오는날도 숙소에서 체크아웃하기 1시간정도전에 먼저 짐을 보내고 케이블카를 타고 나왔는데 바로 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짐 이동은 무료니 신청해서 편하게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체크인 진행이 되고나면 얼굴을 등록합니다. 얼굴인식은 조식당 이용이나 빈원더스, 빈펄하버를 오고갈 때 이용하기때문에 예쁜 얼굴표정으로 등록하셔야 계속해서 정상적으로 인식 될 수 있습니다.
얼굴을 인식하고 선착장으로 나와서 스피드보트에 탑승했습니다. 배는 생각보다 컸고 파도가있어서 물이 튀어들어오니 창문은 꼭 닫아야합니다.
15분정도 달려서 도착한 섬은 나트랑 시내와는 또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선착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각 리조트별로 버기카를 탈 수 있게 탑승장이 나뉘어져있습니다.
버기커는 처음에 메인건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는 내려서 다시 빌라동으로 이동하는데 조금 불편하긴 했습니다. 한번에 이동 할수도 있는데 저희일행만 따로 탔을때는 가능했습니다.
◆ 빈펄 리조트&스파 나트랑베이 4베드룸
객실키는 6개정도 줬습니다. 인원이 많다보니 가족별로 하나씩 가지고 있을 수 있었습니다. 숙소에는 기본적으로 키가있어서 언제든지 시원하게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방은 1층에 2개 2층에 2개가 있습니다. 두개의 방은 수영장뷰이며 두개방은 가든뷰입니다. 방마다 크기나 구성이 살짝 다르기때문에 뽑기를 통해서 방을 결정했습니다.
- 1층 수영장뷰 방
라지킹베트가있고 수영장으로 바로 나갈 수 있는 문과 테라스가 있습니다.
- 1층 가든뷰 방
여긴 싱글침대가 두개있습니다.
- 2층 수영장뷰 방
이방이 마스터방인듯 합니다. 침대부터 옷장까지 크기가 좀 더 컸습니다. 이방에도 테라스가 있었습니다.
- 2층 가든뷰방
침대사이즈를 정확히 못봤는데 아마도 나머지 방들이랑 같은 사이즈같습니다. 욕실이 조금 더 작았습니다.
- 넓은 거실
아이들중 여자아이들은 이곳 거실에 쇼파를 밀고 이불을 깔고 모여잤습니다. 리셉션에 추가 이불을 부탁하니 가져다주셨습니다. 아침엔 이불 접어서 쇼파위에 올려두고 청소를 부탁했습니다.
- 수영장
아이들이 놀기 딱 좋은 넓이인데 깊이가 130cm정도라 아이들은 튜브를 사용했습니다.
수영장에서 바라보는 앞쪽 뷰
4베드룸빌라는 씨뷰가 아니고 앞에 다른 빌라동이 있었는데 서로 마주칠 일은 없었고 프라이빗했습니다.
1층 수영장뷰 방 발코니에서 본 오른쪽 뷰, 옆에보이는 건물이 메인 호텔동입니다.
각 방마다 크기가 조금씩은 다르지만 욕실이 있었고 어매니티도 잘 구비되어있었습니다.
현관 옆에 화장실이 한개 더 있어서 대식구가 이용하기엔 부족함 없었습니다.
빈펄 리조트&스파 나트랑베이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지내기 좋은곳이었습니다. 다른 시설에 관한 글은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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