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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3박 4일 단양&경주여행 <1일차 :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백향담

by marilyna0916 2024.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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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좋아하는 아이의 의견으로 경주여행이 결정되었습니다. 아들은 세번째 경주 방문인데 3살, 7살, 그리고 11살때 다녀온터라 기억에 오래 남을 듯 합니다. 

​원래는 경주에서만 3박을 계획했다가 남편이 단양을 꼭 가보고싶다해서 단양1박 경주2박으로 변경했습니다. 

집에서 출발할때는 비가 많이왔는데 달려오는길에 점점 좋아지던 가을날씨.

단양

 

 

​단양

단양 시내 공영주차장에 주차했는데 그곳에서 보인 양백폭포입니다. 멀리서 봐도 멋진데 그쪽으로도 가는 방법이 있어보였습니다. 

단양
단양

도착한시간이 점심시간이라 바로 근처에 석갈비집으로 향했습니다. 

고기가 부드러워서 아이들이 정말 잘먹었습니다. 

단양
단양
 
단양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점심을먹고는 차를타고 만천하스카이워크에 갔습니다. 만천하 스카이워크 내부는 만차라고해서 외부주차장에 주차하고 셔틀을 타고 들어가는데 길이 아주 좁아서 아슬아슬했습니다. 

입장권과 모노레일 티켓을 받으면 전망대가 있는곳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단양
단양

엄청나게 느린 모노레일이지만 가파른 산을 올라가니 살짝 무섭습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면 바로 있는 카페가 있는데 그곳에서 커피와 빵으로 간식을 먹었습니다. 

땅콩커피를 마셨는데 고소하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단양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의 하이라이트인 전망대를 향해갑니다. 이곳에는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있었습니다. 가까이에서보니 더더욱 높은 전망대가 아찔했습니다. 

단양

꼭대기에 올라가니 밑이 뻥 뚫려있어 다리가 후들거렸습니다. 그래도 탁 트인 단양의 풍경을 바라보고있으니 마음이 평온해지는듯했습니다. 

단양
 
 

이렇게 꽉찬 하루를 보내고 단양 시내 시장을 구경하며 먹거리를 사서 카라반에서 1박을 했는데 그날 밤에 비바람이 많이불어서 잠을 제대로 못잤습니다. 그래도 너무나도 재미났던 단양에서의 1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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